[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1일 영산강사업단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를 통해 영산강사업단장(안순섭)은 금년도 주요업무추진 계획으로 영산강3,4지구의 효율적 추진, 하구둑구조개선사업의 성공적 준공,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방조제 개보수사업, 농업인 요구에 부응한 간척농지 조기 임대등 구체적 실천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청렴문화 내재화를 통한 신뢰성 확보, 현장 협력업체 근로자에 대한 부당행위 지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박재순 사장은 현장 안전관리에 주의하여 주요공정을 우기철 이전에 마무리하는 등 하구둑구조개선사업의 차질 없는 준공을 지시했으며, 사업단이 지역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고 행복시대를 선도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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