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1:53 (금)
목포시,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상태바
목포시,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2.05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노인시설, 장애시설, 여성시설 등 45개소

▲ 진성원 방문 사진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정종득 목포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 나눔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정 시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아동시설, 노인시설, 장애시설, 여성시설 등 복지시설 45개소(2,230명)를 직접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또 6일부터 8일까지는 항동시장, 종합수산시장, 자유시장, 동부시장, 수협공판장, 농산물도매시장 등 10개소를 방문하여 재래시장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향후 사회복지시책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사회적 약자 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목포복지재단’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을 찾아 위로 격려활동에 들어간다.

‘목포복지재단’은 4일부터 7까지 4일간에 거쳐 소년・소녀가장세대・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230세대), 다문화가정(115세대), 사회복지시설(23개소), 지역아동센터(41개소) 등을 대상으로 쌀(10㎏, 465포, 20kg, 41포), 라면(350상자), 김(506상자) 등 2,270여 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위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위문품 구입시 목포지역 업체 생산품을 구입 전달할 방침이다”며 “내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도 지역특산품 판매운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명절이면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 생활인들이 많은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임으로 이러한 때 일수록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