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일부터 11일까지 특별경계근무 활동에 들어간다.

안전한 ‘설’ 연휴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대형마트, 재래시장, 영화관 등 33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불량개소 3개소에 대해서는 시정보안명령 조치했으며, 설 연휴 기간 중 1,500여 명의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동원되어 화재특별경계 근무 활동에 임하게 된다.

특히, 목포소방서에서는 겨울철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됨에 따라 ‘스스로 참여하는 겨울철 생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만들어 시민들이 이를 실천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 기간 중 한 건의 화재도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귀성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 터미널 등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해 사고발생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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