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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 3월 1일자 신규 교사 및 전입교원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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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 3월 1일자 신규 교사 및 전입교원 오리엔테이션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2.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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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1004)들의 꿈! 새내기 교사들과 함께

▲ 신안교육지원청의 3월 1일자 신규 교사 및 전입 교원 오리엔테이션 장면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문상옥)은 오늘(26일, 화), 오전 10시부터 신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3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및 전입교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레엔테이션에는 유․초․중 신규교사 34명 및 전입교원 67명 등 총 101명이 참석하여 신안교육에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음을 보여 주었다.

문상옥 교육장은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들에게 꿈과 사랑,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교육장은 지역의 교육환경 및 여건이 대도시에 비해 열악하지만, 교사의 사랑과 열정으로 이를 극복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교사 및 학생지원에 최선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어 교육지원과장과 장학사들로부터 2013년 신안교육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학교폭력에 대한 특강이 학교현장의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져 새내기 교사들과 전입교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재목신안군향우회 회장인 강춘산 신안군장학회 이사장이 방문하여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향우회와 장학회에서 신안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 이사장은 “열정과 비전을 갖고 자기계발에 힘써 주기를 바라고, 신안의 인재육성에 새내기 교사와 전입 교사들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신규교사는 “학교 현장으로 나가기 전 신안교육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지역의 특성, 교통편이 안내되어 섬으로 떠나는 발걸음이 한층 가벼워지고, 학생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며, “신규 교사로서 신안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신규교사 및 전입 교원들의 교육에 대한 열기가 가득했으며, 2013년 신안교육이 기대되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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