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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 2012년도 종합사업평가 ‘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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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 2012년도 종합사업평가 ‘우수’ 등급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2.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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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경영환경 변화 적극 대응, 지속적 의견 수렴 탁월” 평가

▲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 전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문일)가 특허청이 주관한 2012년도 지역 지식재산센터 종합사업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지식재산 관련사업의 원활한 수행여부와 실질적인 성과중심의 평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 한 것으로, 전국 31개 센터를 대상으로 외부의 관계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선정해 고객만족도를 비롯해 센터장리더십, 우수사례 발굴, 직무수행능력 향상도, 사업목표달성도, IP중심 통합기업지원 업무협력도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항목들을 평가지표로 삼고 심도 있게 평가했다.
 

특히 전남센터는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성과향상을 위해 체계적으로

▲ 김문일 전남지식재산센터장
계획을 수립하고, 경영환경 등 여건변화에 적극 대응하였으며,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부분에서 매우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 체계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예산 운용 및 인력을 활용해 많은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환류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고객만족도를 최대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허청은 다만 전남지역의 지식재산권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임을 감안해 센터의 전문역량 제고를 위한 직원 개개인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과 함께,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야 할 것을 주문했다.

김문일 센터장은 “창조적 고부가가치 IP(지식재산권) 허브구축과 고

▲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지난 2012년 11월에 개최한 2012 전남지역 지식재산포럼 장면
객감동의 지식재산 실현 이라는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식재산센터는 2005년 센터로 지정을 받아 특허청과 전라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식컨설턴트, 특허컨설턴트, 브랜드컨설턴트, 디자인컨설턴트 등 지식재산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특허종합컨설팅을 비롯해 국내외 출원비 지원, 선행기술조사 지원, 특허맵 분석지원, 브랜드개발 및 권리화 지원, 디자인개발 및 권리화 지원 등 도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적기에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치고 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51호 2013년 3월 12일자 7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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