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03 (금)
박철용 소방교 <목포소방서 일로안전센터> / 봄철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주의
상태바
박철용 소방교 <목포소방서 일로안전센터> / 봄철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주의
  • 호남타임즈
  • 승인 2013.03.06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철용 소방교 <목포소방서 일로안전센터>
일교차가 큰 봄철은 운전자의 긴장이 풀어져서 안전운행에 대한 마음도 느슨해지는 대표적인 계절이다.

고속도로 사망자의 23%가 졸음운전이 원인이며 이로 인해 매년 200여 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4.3%가 졸음운전을 경험하였고 월 3회 이상 졸음운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도 13.4%에 달한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원인은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기 위해 억지로 졸음을 참으며 운전하기 때문이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습관적으로 차량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켜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줘야 한다. 뇌에 산소공급이 줄면 판단력이 흐려지거나 저절로 졸음이 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뇌를 자극 시킬 수 있는 주전부리를 준비해 먹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혈액을 순환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야흐로 봄 기운이 도처에 충만한 이때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길에 오르는 운전자들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