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4월11일 유원지, 등산로, 공원 등 시내 전 지역 동시다발적 청결활동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가 새봄을 맞이하여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집중청결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이는 겨우내 생활주변에 묵은 쓰레기로 인한 미관훼손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활기차고 역동적인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시는 8일 시청 전 부서 공무원, 자생조직원, 각종 기관・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터, 공원, 관광지, 이면도로, 하천, 배수로, 해안 등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해안고속도로입구, 주요간선도로변, 유달산 일주도로변, 평화광장 등의 쓰레기 수거 및 공한지 정비는 매주 금요일 각 동 주민센터 직원 및 자생조직원들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 유달유원지, 등산로, 삼향천, 입암천, 도심 십자숲, 수변공원, 도로 및 인도 잡초정비 등 시내 전지역 구간은 각 해당 부서별로 담당제를 지정하여 동시다발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를 펼칠 것”이라며 “내 집 앞 청소, 쓰레기 안버리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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