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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박재순 사장 하구둑구조개선 현장 직접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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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박재순 사장 하구둑구조개선 현장 직접 챙겨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3.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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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영 일환, 공정점검회의 주재

▲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 점검회의 모습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3월 8일 전남 영암∙해남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 현장에서 공정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 현장은 특히, 배수갑문, 통선문, 제수문 등 대규모 시설과 토목, 기계, 건축 등 다양한 분야가 복합된 구조물로 인하여 정밀한 시공 절차가 요구되는 곳이다.

점검회의는 박재순 사장의 “현장에 답이있다”는 현장경영 추진의 일환으로 시공사인 GS건설, 한양건설, SK건설의 임원 등과 함께 구조개선사업 2013년 추진계획에 대한 최종 마무리 공정계획 및 현안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6,456억 원으로 기존에 설치된 영산호 배수갑문 및 영암호 배수갑문을 증설하고 연락수로를 확장하여 홍수 시 영산강 하구의 홍수배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0년에 착공하여 2013년 올해 최종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박재순 사장은 “본 사업은 영산강유역 농업종합개발사업의 대장정으로 천년대계를 이어가는 기념비적인 사업이며, 특히 새로 설치되는 영암호 통선문은 전남도민의 오랜 염원인 영산강 옛 뱃길 복원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주야로 땀 흘리는 공사관계자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수질오염 및 환경문제 예방에도 각별한 대책을 세워 기한 내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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