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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자연친화형 소하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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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자연친화형 소하천 정비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3.03.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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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 현장 사진
[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정부시책에 발맞춘 조기발주를 통해 자연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소하천 5개소에 공사비 45억 원을 투입, 소하천별 특성과 경관을 고려한 자연 친화형 소하천 정비와 노후 시설 정비로 여름철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특별교부세 9억 원 확보에 따른 학산면 매월천은 투자 효과가 크고 재해에 취약한 소하천으로 기존 하천폭의 확대하고 유수 소통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는 노후 교량을 정비할 방침이다.

군은 조기발주 계획에 따라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그동안 사업장별로 주민설명회를 마쳤으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 사업을 발주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제 명예감독관으로 주민대표를 선임하여 사업장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다”며 “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하여 자연재해에 적극 대처하고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주민의 재산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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