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20일까지 운영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무안공항사무소(소장 이춘진)가 설을 맞아 제수용 농산물에 대한 검역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보고 해외병해충 유입 예방 및 신속한 통관 지원을 위해 2일(월)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간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 중에는 밤, 곶감, 건대추, 건고사리, 도라지 등 수입되는 제수용품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역을 실시하며, 병해충 부착위험도가 낮은 농산물은 검역을 간소화하여 신속한 통관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체 특별단속반을 활용, 수입된 제수용 농산물의 보관창고, 판매장 등 유통과정에 대한 점검활동을 통여 관련 규정 위반행위도 철저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춘진 소장은 “해외병해충 및 가축전염병 등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해외여행객들이 외국에서 농수축산물을 휴대해 반입하는 경우도 반드시 신고하여 검역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정진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