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 옥암로 155(상동 713-29)에 위치한 하당제일교회(담임목사 이명운)는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500여 개의 토스트와 커피를 만들어 교회 앞에서 관내 주민과 택시운전자, 리어카 상인 등 지나가는 분들에게 제공하는 ‘사랑의 나눔 토스트’ 행사로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명운 담임목사는 행사에 방문한 홍재웅 하당동장으로부터 목포시 시정지표인 ‘보살피는 복지행정’과 하당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추진’을 안내받아 매월 10만원씩 하당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주기로 하고 관내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하사모(하당동을 사랑하는 모임)에 가입해 동 행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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