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해, 장애 예방의 중요성 인식 기회마련
[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시 하당보건지소는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장애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장애체험교실은 장애 체험을 직접 해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임성초등학교, 용호초등학교 등 4개 학교,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체험교실은 장애인 강사를 초빙하여 90분간 장애인식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장애의 이해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게 하고, 시각장애 체험, 휠체어를 이용한 지체장애, 목발, 청각, 언어장애체험 활동, 구화와 수화 익히기, 휠체어 등 보장구 사용법과 장애 에티켓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장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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