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현장 상호 방문 특산품 판매 교류키로
[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에 포항시 공무원과 이통장단 70여 명이 방문하여 동서화합을 도모하고 비교 견학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포항시 방문단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목포에 머물면서 우호교류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유달산, 갓바위,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종합수산시장 등 목포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했다.
시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목포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주요시설을 안내했으며 홍보물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목포시와 포항시 방문단은 앞으로 목포에서 개최되는 목포해양문화축제, 유달산 꽃 축제, 도자기 축제와 포항에서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구룡포 과메기 축제시 상호 교류방안과 특산품 교류 판매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종득 시장은 환영 인사말에서 “동서화합을 위한 이번 방문이 앞으로도 양 도시 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친목을 다져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품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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