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도 송공항 북방파제 공사는 전남도가 37억 원을 들여 겨울철 북서풍에 따른 차도선과 어선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민대책위는 결의대회에서 방파제로 인한 바다생태계의 변화에 따른 생존권 위협을 주장했으며, 또한 2018년 새천년대교 완공으로 인해 5년 후 무용지물이 될 방파제에 세금 37억 원을 쏟아 붓는 예산 낭비를 지적했다.
주민대책위는 “결의대회 결의문을 통해 방파제 공사 백지화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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