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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내 의원과 연계 ‘시민 건강공개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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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내 의원과 연계 ‘시민 건강공개 강좌’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3.06.26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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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하나내과 원장 초빙, ‘당뇨병의 모든 것’ 주제 강의

▲ 중증 합병증 예방 시민 건강공개 강좌
[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가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의원과 연계하여 시민 건강공개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 4월 고혈압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공개강좌를 실시한데 이어 이번 6월 25일에는 21세기 하나내과 유영근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당뇨병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 것.

이날 유영근 원장은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약물치료와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을 할 것을 강조했다.

또 당뇨병은 유전, 나이 등 조절할 수 없는 인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비만, 운동부족,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과 같은 후천적인 위험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당뇨병 발생과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소는 지금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9대 생활수칙 소책자 2,000부, 리플렛 3,000매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시는 하반기 당뇨병・고혈압 시민공개강좌를 9월과 10월에 실시할 예정이고, 시 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에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상설교육을 연중 주2회 실시하는 등 시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활력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각계각층에 맞는 다양한 보건시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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