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고영기자](재)영암군민장학회에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7월 2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정례조회 시간을 통해 영암매력한우 천하제일사료 영암대리점(대표 이정호)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영암매력한우 천하제일사료 영암대리점(대표 이정호) 1천만 원 ▲천안전씨삼호종중영농조합법인(대표 전상진)에서 3백만 원 ▲영암교통 김영열 대표 2백만 원 ▲학산면 금계리 사등마을 박한철씨 2백만 원 ▲덕진면 청년회(회장 박찬)에서 1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어 군정홍보실에서 열린 1일 명예면장 위촉식을 통해 시종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된 벨라지오 관광호텔 김현철 대표가 3백만 원, 도포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된 (주)세진이엘이시 양부근 대표가 3백만 원을 기탁함으로써 고향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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