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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족봉사단 현장체험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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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족봉사단 현장체험 활동 나서
  • 고영 기자
  • 승인 2013.07.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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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가치관 형성과 유대강화에 큰 도움

[호남타임즈=고영기자]무안군은 가족 구성원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활기찬 자원봉사활동 과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한 가족봉사단 현장체험 활동에 나섰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가족봉사단 환경팀(그린패밀리) 46명은 청계면 월선리 일대의 도랑을 찾아 목포대학교 양효식 교수와 함께 어류모니터링, 식물모니터링, 외래종 풀 뽑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인근에 위치한 예술인촌 마을을 찾아 손수건으로 쪽 천연 염색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목포대학교 양효식 교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이야말로 가족의 유대 강화와 자녀의 인성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면서 가족 간의 갈등해소와 바람직한 가족가치관 형성 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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