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김영록 국회의의원과 이동진 진도군수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회의’로 소통 행정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도서 지역으로 구성된 조도면 10여개 섬을 방문, 섬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방파제 확장, 식수원 부족 등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며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 현장행정·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주민 건의사항을 카드화 관리해 자체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하고 처리사항을 주민들에게 수시로 개별 통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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