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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목포시위원회, 후보로 윤소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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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목포시위원회, 후보로 윤소하 선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2.0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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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정치 바꿔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자”

 
통합진보당 목포시위원회 제 19대 국회의원 후보로 윤소하 현 목포교육연대 공동대표가 선출됐다.

통합진보당 목포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선거공고를 통해 윤소하 공동대표가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당원투표를 진행, 52%의 투표율, 97%의 찬성으로 윤 공동대표를 제 19대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했다.

지난 3일(금) 목포 예술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된 후보선출대회는 200여 명의 당원과 인근 지역위원 위원장, 전남교육희망연대 서창호 상임대표, 전남진보연대 민점기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선출대회를 빛내줬다.
후보 수락 연설에서 윤소하 공동대표는 “4월 11일은 시민의 승리이자 당원의 승리이다. 호남정치의 1번지. 목포정치는 희망이 있는가? 지역주의. 낡은 정치의 상징이 되어버린 목포. 시민은 안중에도 없고 깃발만 꽂으면 된다라는 오만에 목포시민들은 심판을 준비하고 있다. 목포시민들은 나 윤소하에게 요구하고 있다. 목포정치를 바꿔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자. 나 윤소하를 통해서 지역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며 승리의 의지를 피력했다.

당원들 또한 결의문을 통해 목포시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정치활동을, 선거과정에서 만난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통합진보당으로 안내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윤소하 공동대표는 출퇴근 인사를 비롯해 각종 모임 참석, 지역상가 방문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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