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은 졸업생과 내외빈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홍일중고교 총문회장을 맡고 있는 박만호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홍일고는 작년에 발표한 전국100대 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고, 전남에서는 국․영․수 향상도가 1위를 하는 등 전남교육의 메카로 급부상한 학교가 되었다”며 “졸업생들이 사회에 나가 책임있는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생들 뒷바라지에 고생한 학부형들의 수고와 교직원들의 열정이 오늘의 홍일고가 있게 된 원동력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58회째 졸업생 270명을 배출한 홍일고는 서울대 3명을 비롯해 연ㆍ고대 5명, 의대 7명 등 국내의 우수한 대학교에 진학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낳았다.
한편 박만호 예비후보는 홍일고 졸업식을 참석한 이후 무안 각 지역을 순회하며 무안지역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무안의 꿈과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무안드림 투어’를 이어갔다.
/정진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