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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 전국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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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 전국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 금상 수상
  • 정진영
  • 승인 2011.09.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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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이래 역대 최고 성적 달성, 품질 개선 노력 대내외 인정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오병욱 사장)이 ‘2011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2개 팀이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 역대 최고성적을 달성하며 회사의 품질개선 노력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 홍보팀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공무부 K.S팀과 육상건조부 창조팀 등 2개 팀이 출전해 두 팀 모두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1년 이래 이번 대회까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 2회, 은상 3회, 동상 2회 등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단일 출전분야에서 금상 2개를 동시에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지역대회를 거친 260여 개 분임조와 가족, 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가해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협력사를 포함 사내에 344여 개의 동아리가 구성되어 분임조 활동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출전을 위해 사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가장 우수한 2개팀이 출전했다.

금상을 수상한 현대삼호중공업 공무부 K.S팀은 ‘플라즈마 소모품 사용량 감소로 원가절감’을, 육상건조부 창조팀은 ‘선박배관 수압 테스트 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각각 발표해 창의적인 사고로 조선 현장의 공정 개선과 품질 향상을 달성한 우수한 사례로 주목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식은 올 년말 2011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여되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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