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3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생활도자기 전문인력 양성과정’ 제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기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16주간에 걸쳐 도자사 및 도자조형, 산업도자, 물레성형, 도자장식기법, 패턴 및 전사기법 등 생활도자분야 과목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창업과 도자관련기업체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특히 전체 교육인원의 70%가 베이비부머(55년~63년생)세대여서 이들의 재취업과 창업에 자신감을 고취시켰으며, 앞으로 목포상공회의소는 수료생들이 배운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취업과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광역지자체와 참여기관의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 후 창업 또는 취업과 연계시킴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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