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배부
[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시책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무안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에 따른 포인트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에 따른 복지포인트 1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함으로써 설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다.
군은 정책의 취지를 살려 명절 전 23일까지 모든 공무원에게 지급하여 지역 농특산품 및 차례용품 구입 등 효율적인 상품권 사용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입하는 온누리 상품권은 직원 800여 명에게 배정된 복지포인트의 10% 규모로 금액으로는 7천만 원 상당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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