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배사고 주원인으로는 안전장구 착용부주의이다. 작업시간이 새벽 또는 일몰 후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추위를 극복하기위해 두터운 옷가지 등을 여러 벌 껴입는다. 또 옷이 젖지 않게 상채까지 올라오는 물 장화를 신고 작업을 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안전장구는 불편함으로 착용하지 않고 작업에 임하게 된다. 이렇게 작업을 하다보면 부주의로 물속에 빠졌을 때 수영실력이 아무리 좋더라도 당황하는 등 패닉현상으로 귀중한 생명을 잃은 경우가 허다하다. 이와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위해서는 행동 제약을 받더라도 안전장구를 갖추어야 한다.
안전장구중 제일 중요한 건 구명조끼이다. 구명조끼는 배가 난파되더라도 부력체가 형성되어있어 장시간 물에 빠져 있는 경우 사람을 수중에서 부상시켜, 사람이 물에 빠져 익사하는 것을 예방한다. 구명조끼는 구조대가 신속한 구조를 할 수 있도록 밝은 색을 선택하여 눈에 잘 띄게 하는 것이 좋다.
안전장구를 갖추는 일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비상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해 주는 최후의 안전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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