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이융조 박사(전 충북대교수, 현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사장)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997년부터 올해까지 19년간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과 미주의 여러 나라에서 순회 개최되어 왔으며 아시아의 구석기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권위 있는 고고학 학술대회이다.
특히 이번 이헌종 교수의 Suyanggae Academic Award 수상은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이스라엘, 폴란드 등 7개국 15명으로 구성된 SISEC(Suyanggae International Symposium Executive Committee)의 심사를 거쳐 국내 학자로서는 처음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홍지인 폴란드대사 및 Wlodzimierz Nykiel 우찌대학교 총장 등 10개국의 주요 관계자 및 고고학자들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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