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팀 김현지.강신애도 국가대표로 선발
목포시청 육상팀의 원반던지기 선수 김민(28)이 인천아시안게임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은 지난 12일 대한육상경기연맹이 발표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명단에 포함돼 태극마크를 달고 여자부 원반던지기에 출전한다.
지난해 제1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54.76m를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보유자로 이름을 올렸던 김민은 올해도 제4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을 위한 우수한 성적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김민은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기쁘며 시와 국가, 나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목포시청 여자 하키팀도 인천아시안게임 대표로 김현지(21), 강신애(22) 등 2명을 배출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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