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도소(소장 전승옥)는 지난 3일(수)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아동시설인 일로 소전원 등 관내 복지시설 4곳과 자매결연 마을인 인동마을, 다문화가정 등 2가정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위문 행사를 실시했다.

전(田) 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을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여력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목포교도소 사랑나눔회는 전직원들이 매월 성금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는 매월 사랑의 성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