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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오룡지구 등 치안환경 변화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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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오룡지구 등 치안환경 변화 대비
  • 박상배 기자
  • 승인 2014.10.02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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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치안활동 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무안경찰(총경 박우현)은 2일(목) 전남권의 행정중심도시 급부상하며 오룡지구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 10만명의 규모로 도시로 급변하고 있는 치안환경 변화에 선제적 치안활동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룡지구 택지조성 공사가 본격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간의 남악 신도시 개발과정을 돌아보며 치안여건 변화 진단과 교통문제 등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 문제점을 도출하여 치안환경 변화에 능동적‧선제적으로 대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우현 서장은 “치안환경 변화 요인을 가늠하고 상황에 맞게 즉시 시행할 수 있는 과제부터 중장기적인 과제별로 추진할 사항을 정리하여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대규모 택지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련 공사 및 공무원 비리 등 부정부패 척결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각 기능별로 제기된 문제점과 토론과정에서 도출된 개선대책은 연구 검토를 거쳐 관계기관에 건의와 협업을 통해 해결하며 치안인프라 확충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를 반영한 명품도시 건설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준비한 무안경찰은 “치안은 전략이며 과학이다”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신도시 치안환경변화에 대처 방안을 기능별로 심도 있게 분석하고 방향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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