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지난 11일(토) 전남 동부권 청소년가족 8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심신수련 및 역사문화 의식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2014 백두대간(지리산권) 역사문화 생태탐방열차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1박2일로 진행된 가족캠프는 남원향토박물관, 춘향테마파크,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광한루원, 곡성섬진강레일바이크, 피자․치즈체험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가족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캠프를 참여하면서 자녀와 대화도 많이 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가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http://jnyouth.or.kr)나 활동진흥팀(280-90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