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과 함께 건전 놀이문화 체험의 장
[호남타임즈=박상배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9일(목) 무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아동 및 청소년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날아라 슈퍼아띠’ 행사를 개최했다.무안군은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친구’라는 뜻의 ‘날아라 슈퍼 아띠’ 행사를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무안군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위원회(위원장 박상규) 주관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해 이요진 무안군의회 의장 및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드림스타트센터, 사회복지법인 소전원, 다문화가정자녀, 조손가정 아동 등 관내 20개 기관에서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 행사는 8개 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이어달리기, 보물찾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자 모두 즐겁고 신나는 자리가 되었다.
올해는 관내 8개 기관·단체에서 모범어린이 28명에게 ▲꿈너머 꿈상, ▲아름다운 마음상, ▲멋진 세상을 만드는 상 등을 마련하여 정형화 된 틀에서 벗어나 아동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장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단체와 협력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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