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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참여 훈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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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참여 훈련’ 전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10.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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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영암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지난 22일(수) 골든타임 확보의 일환으로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차량이 혼잡한 영암군 학산면 낙지골목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를 실시했다.

골든타임은 화재의 초동진압과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화재나 사고환자 발생 후 최초 5분을 말하는데, 이날 캠페인에는 영암소방서 소방공무원과 학산면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200여 명의 소방관계인들이 참여했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초기진압은 5분 내에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심정지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 시에도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만 심각한 뇌손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긴급출동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는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도민의 강력한 의지와 동참이 있어야만 우리 곳곳에 남아있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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