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실천유도로 평생건강 증진 기여
[호남타임즈=박상배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이 취약계층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노인요양원을 순회하며 통합건강 증진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9일(수) 무안군 보건소에 따르면,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실정에 따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정상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질환을 많음에도 불편한 몸 때문에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함에 따라 취약계층 통합건강 증진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보건소는 통합건강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구강, 영양, 금연, 운동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화)에는 해제면에 소재한 용학 요양원을 방문하여 통합건강 증진교실을 운영했으며 이밖에도 관내 자혜요양원 및 양로원, 실버요양원 등 약 250명의 어르신들에게 불소도포, 틀니세척, 금연의 필요성, 아침밥 꼭먹기 등 영양, 운동, 절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많은 군민들이 건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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