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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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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회의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11.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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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제고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위한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 체계 구축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는 지난 5일(수)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황선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 회장 등 21명 위원이 참석해 2014년도 위원회 사업추진 경과, 교육훈련 추진실적 현황, 수요조사 결과 등의 보고에 이어, 2015년 위원회 운영개선 방안을 위원회 운영팀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위원장인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4월 서울에서 개최된 14개 전국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 회의에서 위탁훈련 보다는 산업체에서 필요한 인력을 직접 현장교육을 실시 one-stop 인력채용의 필요성을 건의한데 이어, 나주에서 개최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일자리 취업 박람회에서는 이낙연 전남지사,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인력양성을 위해 취업정보센터 건립을 건의하고, 현재 추진중에 있다고 밝히며, 인력양성사업을 보강,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잘 훈련된 인재가 배출되니까 기업이 알아서 찾아온다”면서 특화과정을 개발 운영하여 성공시킨 사례를 소개하면서 적극적인 인력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방안을 제시하였다.

현재,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채용예정자 양성훈련 9개 과정 320명과 재직근로자 향상훈련 38개 과정 1,619명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2014년도 수요조사 실시결과를 토대로 전남지역 기본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전문)훈련센터 공모와 심사를 거쳐 금년 12월 말 경 공동(전문)훈련센터와 훈련과정을 선정하게 된다”며, “지역내 많은 교육훈련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17호 2014년 11월 12일자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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