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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 선남선녀 사랑 만들기 행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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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 선남선녀 사랑 만들기 행사 화제
  • 백대홍 기자
  • 승인 2014.11.07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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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출산율 높이기 위해 7일 여수서 미혼 남녀 40명 맞선 추진

[호남타임즈=백대홍기자]전남복지재단은 오는 7일(금)부터 이틀간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도내 미혼 남녀 각 20명을 대상으로 선남선녀 사랑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선남선녀 사랑만들기 행사는 결혼 적령기가 지났음에도 결혼을 기피하는 요즘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해주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남자 34세, 여자 30세이며 최고령자는 남자 42세, 여자 35세다. 직업은 회사원, 복지시설 종사자 등으로 다양하며, 의외로 농촌지역보다는 도시지역 참가 신청자가 55%나 됐다.

행사에선 참가자 커플 매칭을 위해 나의 짝을 찾는 미션 게임, 사랑의 케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남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들에게 결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혼인 및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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