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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미술학과, 제33회 졸업작품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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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미술학과, 제33회 졸업작품전 오픈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4.11.10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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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시각디자인 60여 점 작품 선보여

 
[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대(총장 최일) 미술학과가 지난 6일(목) 미술학과 도림갤러리에서 제33회 졸업작품전을 오픈했다.

전시회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시각디자인 5개 전공으로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화 4작품, 서양화10여 작품, 공예 9작품이 목포대 박물관에서 조소10여 작품, 시각디자인 20작품이 미술학과 도림갤러리에서 오는 11월 18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그동안 역량 있는 예술가 양성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목포대 미술학과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볼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학업기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미래의 전남 지역 유망 예술가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김창세 목포대학교 미술학과장은 “목포대 학생들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오감. 색상, 소리, 감촉, 향기, 맛을 “作”으로 표 할 수가 있다”며 “창의성, 감성, 재능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생활 속 문화’를 더욱 밝힐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33회 졸업생 대표 함승우 학생은 “각기 다른 꿈을 가진 학생들과 같이 4년이라는 시간을 가지며, 각기 다른 스타일의 꿈을 향해 온 결과에 무척 기대감이 크다”며 “이번 졸업작품전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문회예술에서 활동할 우리의 모습을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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