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처장은 “포럼이 성명서를 발표하게 된 배경은 목포시민의 입장에서 이러한 사업들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는지를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며, “비리를 파헤치는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장 처장은 “보통 대형 사업을 펼칠 때 사업승인과 타당성 조사를 판단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들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는지가 중요한 핵심이다”고 밝혔다.
장 처장은 이어 “만약 사업타당성과 정당성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공무원 및 시장의 판단이 잘못됐다면 왜 오판을 하게 됐는지를 정확히 따져 앞으로 이러한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목포지역 사회에 전임 시장의 대형사업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빠른 시일 안에 해소시키는 것도 사회단체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청년100인포럼은 목포시와 목포시의회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펼쳐 지역 대표 사회단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17호 2014년 11월 12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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