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호남 회장은 지역현안사업으로 남해안고속철과 호남고속철 건설, 방위산업체 유치, 무역진흥수출항 육성등을 건의하였으며, 상의에서도 3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호남 회장은 “호남고속철도 노선이 도지사가 바뀔 때마다 역이 하나씩 생긴다”면서 “목포역 100년 프리미엄과 국토부 기본계획이 정치논리로 변질되면 도로 완행열차가 되는 것과 같기에 정부가 당초 계획했던 안대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부산과 목포를 잇는 남해안고속철도도 조속히 건설되어야 하는데 지난 10월 남해안고속철도를 위한 국회의원모임 23인에게 건의서를 보내 내년도 예산확보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고 최근 제주에서 있었던 한국건설산업미래포럼에 참석한 박기춘 국회의원과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에게도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마침 박지원 의원께서 노력해 주시어 내년도 예산 50억원이 확보되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김호남 회장은 “호남고속철과 남해안고속철의 종점인 목포에 철도박물관을 유치하고, 삼학도 석탄부두가 신외항으로 이전하면 신항만에 신산업철도를 건설해야 하고 삼학도부지에는 크루즈터미널을 건설해 목포를 국제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국내 방위산업체를 유치하고 방위산업 기술지원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18호 2014년 11월 26일자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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