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소장 구자문)는 2014년 농립어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 등 관내 105개 조사구 내 1,591개 농림어가이며, 조사 기간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 사이에 준비조사와 본조사가 이뤄진다.

농림어업조사는 농림어가와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여 농림어업 정책수립, 연구분석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데, 1948년 어업조사를 시작으로 해서 지난 2011년부터 임업조사를 추가로 개발하여 현재는 농림어업조사로 통합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응답해 준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34조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보호되며, 최종 조사결과는 내년 4월에 국가통계포탈(KOSIS)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