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 목포 포미3단지 관리사무소(관리소장 고진석)는 매년 연말에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1월 11일(화)에 40여 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맛있는 점심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김휴환 목포시의원과 김윤석 용해동장, 직원들이 함께하여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됐다.

포미3단지 관리사무소는 평소에도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가깝게 지내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칼갈이 서비스, 택배대행 서비스를 하여 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LH에서 거버넌스 운영단지에 주어지는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도 있었는데, 한 가정에 3명의 대학생을 둔 한 부모가정에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