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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작가들 국회서 영호남 한뿌리 세월호 영령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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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작가들 국회서 영호남 한뿌리 세월호 영령 달랜다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4.11.22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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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박지원 의원 주관으로 영호남 화가들 국회 한자리 / “민족의 동질성 찾기, 시대의 아픔에 동참하고 싶다”

▲ 2014국회 코마스 특별전 모습
[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의 대표적 작가들이 영남 작가들과 함께 국회서 지역화합과 세월호 영령을 달래는 기획전시회를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한다.

국회 박지원 의원이 주관하고 국회 영호남 동서화합포럼과 코마스 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역감정으로 상처가 많은 양 지역 대표적 화가들이 회화 세계를 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강조하고 시대적 아픔을 같이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 출품 작가들 중 목포와 관련있는 작가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운림산방 4대 방장 허문,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남농의 맥을 잇는 소농 조남윤, 손영선 목포과학대 교수, 생명의 어울림 윤현식 화백, 전통 문인화의 맥 정현숙, 전통 민화의 김은옥 등 한국화의 전통을 잇는 유명 작가들과 호남최초의 여성화가 김영자, 목공예가 명인 정배균, 부산 용두산타워 초대 상설작가 김종근 등이 초대받았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18호 2014년 11월 26일자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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