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대(총장 최일)는 고교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 교육 지원과 고교생의 진로 및 계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4 고교 대학 연계 동아리 멘토링’을 지난 3일(수)부터 전남지역 고교 300명을 대상으로 30회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고교생들이 흥미로워하는 목포대 로봇동아리(E.S.LAB)를 포함하여 전공‧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의 대학 동아리가 해당 고교를 방문하여 ▲고교 동아리의 전문성 신장 지원 ▲특정분야의 숨은 잠재력 계발 지원 ▲고교생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등이 가능하도록 목포대 동아리 재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세 달간에 걸쳐 주기적으로 지도한다.

서재현 목포대 입학본부장은 “금번 동아리 멘토링을 통하여 고교생들에게 적성과 잠재력에 맞는 진로설계가 가능하도록 대학교수, 재학생 등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목포대 ‘고교 대학 연계 동아리 멘토링’은 201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인기리에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광주지역 고교를 대상으로 신청고교를 추가 모집 중에 있다.
 

정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