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대(총장 최일) 도서관은 지난 4일(목) 도서관장실에서 2014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목포대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정보 활용 확대를 통한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우수이용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우수이용자 선발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서대출 ▲희망도서 신청 ▲전자책 이용 ▲이용교육 참석 ▲국회도서관 이용 ▲팀학습실 이용 등 도서관 활용도에 점수를 부여해 합산한 결과를 기준으로 했다.

그 결과 경영학과 이영주 외 학부생 9명과 수학교육 전공 박상수 외 대학원생 3명을 우수이용자로 선발돼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정갑철 도서관장은 “2015년도 신규 사업으로 도서관 증축 및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돼 국비 123억 원을 확보, 2018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학술 및 복합문화 공간을 구현하는 통합형 도서관,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미래형 첨단 도서관을 구축해 이용자 중심의 열린 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