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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에 함께한 목포시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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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에 함께한 목포시의원들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4.12.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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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오 목포시의장이 시직원, 주민들과 함게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가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오전 중에 마치고 현장 제설작업에 임했다.

목포시의회는 제31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오늘 오후까지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한파특보가 내려진 우리지역 제설작업을 위해 서둘러 시정질문을 오전으로 앞당겨 마무리를 지었다.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재난대책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폭설에 따른 대응대책과 상황을 청취하고, 이번 폭설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과 목포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해 주고,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출근길 주민의 불편 없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폭설에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시가지 주요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의회사무국 직원, 동 직원, 동 자생조직원 등 과 함께 도로에 쌓인 눈을 정비했으며, 각 지역구 골목골목을 삽과 괭이를 들고 다니며 제설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다.

조성오 의장은 “빙판길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잦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에 나서게 됐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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