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대(총장 최일)는 지난 24일(토), 26일(월) 이틀에 걸쳐 지역 고교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광주․전남지역 고교생, 교사 등 5개교 8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초청 학과탐방의 날’을 개최했다.

‘대학초청 학과탐방의 날’은 목포대학교 7개 단과대학 53개 학과가 참여해 ▲학과별 체험활동 ▲대학 선배에게 미리 듣는 학교생활 ▲대학 주요기관 안내 등으로 운영되었으며 고교생들은 오전, 오후 각각 희망하는 학과를 방문하여 각 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서재현 목포대 입학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교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미리 발견하여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고교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초청 학과탐방의 날’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매년 인기리에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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