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진도군이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과 경영·유통 등 창조농업 및 유기농업 실천으로 농업인 소득 1조 원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월 5일부터 마을단위 지도자와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읍면 단위 순회교육을 2월 26일까지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또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자원반 교육은 오는 2월 24일 실시할 예정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해 현재의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서 친환경 유기농법을 실천, 안전하고 품질 높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기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이고 유용한 맞춤식 교육으로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가공 산업과 유통산업을 집중 육성을 하는 방향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돈 되는 농업, 잘 사는 농촌을 바탕으로 농업소득 1조원 시대를 여는 지식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 농산물 중심의 6차 산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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