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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무신축협 13년간 총 98억 원 연속흑자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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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무신축협 13년간 총 98억 원 연속흑자경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2.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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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당기순이익 10억7백만 원, 6억4천2백만 원 배당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무안신안축협이 2014년도 결산결과 10억7백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2002년부터 13년간 연속 총 누적 98억 원의 흑자경영의 위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갔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2월 4일(수) 오전 11시 축협 녹색한우타운 3층 회의실에서 농협사료 전남지사 조인기 지사장, 녹색한우조합 공동사업법인 정찬주 대표이사, 나주 축산물공판장 김창엽 장장 , 신안군의회 양영모 의장 및 축산관련 단체장 이사, 감사, 대의원,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2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어려운 축산환경에서도 불구하고 축협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관기관 임직원, 조합원 및 축협직원 등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수여가 있었으며, 2014년도 결산감사에 대한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어 계속된 의안 심의에서는 “2014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에 대한 이익잉여금 처분(안)”에 대해 처분 전 이익잉여금 13억3백만 원에 대해 처리키로 하고, 4.85%의 출자배당(4억2백만 원)과 2억4천만 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하는 등 총 6억4천2백만 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은 “날로 확대되는 축산물 개방과 구제역 및 AI의 발생으로 인한 축산업 기반 붕괴 위험, 소비 침체 등이 계속되는 악순환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임직원을 비롯한 전 조합원의 의지와 열정으로 축협의 사업과 경영은 2014년도에도 건전결산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총회 시상자 명단
▲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상
이철희, 박현석, 윤성숙

▲ 나주 축산물공판장장상
김요안, 홍춘의

▲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상
손현균

▲ 우수조합원 및 우수고객
박석준, 김연균, 이숙희, 문철주, 박선중, 김원길, 서기철, 김홍민, 김승종, 김재철, 김현일, 홍정호, 박순진, 박석환, 이정심, 김전희, 김영, 이은숙, 정우영, 이윤화, 김송모

▲ 농협중앙회장 표창(직원)
박선미, 김지선, 고세영, 나영석, 김용수, 신해원, 김윤환, 곽도형

▲ 조합우수직원상(직원)
정대윤, 김일중, 서영배, 박대윤, 정소영, 문지선, 송용호,고대현, 박남규, 박효진
서한운(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상)
김하늘(농협사료 전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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