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대(총장 최일)는 지난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양일간 광주 라마다호텔 4층에서 호남·제주권 지역전략유형으로 목포대 특성화사업(CK-1)의 대표주자격인 ‘서남권 조선·해양산업의 그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조적 융복합교육 특성화사업단’ 1차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진 조선·해양산업특성화교육사업단장, 박영용 기획처장, 현대중공업(조선분야)․한국전력공사(에너지분야)․한국KDN(IT융합분야) 전문가, 참여 학과 가족회사 CEO 및 교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1차년도 워크숍은 서남권 조선해양산업은 물론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와 IT융합 산업분야에서 목포대와 산업체간 구체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구체적인 인력양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IT융합 동향과 회사 현황(현대중공업) ▲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계획(한국전력공사) ▲Smart Grid 완성을 위한 통신 인프라 확보 방안(한전KDN) 등을 주제로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남 조선해양산업 뿐 아니라 빛가람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과 한전KDN이 목포대 전문가들과 함께 에너지밸리 조성계획 및 스마트그리드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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