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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행복 수련마을 만들기 마을리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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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행복 수련마을 만들기 마을리더교육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5.02.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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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의 무한상상 무한도전 무한행복 마을 만들기의 시작

▲ 무안군이 ‘2015년 무안행복 수련마을만들기 마을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최근 청계면 월선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2015년 무안행복 수련마을 만들기 마을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련마을(1단계)을 신청한 일로읍 대절마을 등 11개 마을의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마을별 주민리더와 읍면담당공무원 등 총 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은 무안군 마을 만들기 추진방향에 대한 무안군 관계자의 설명과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 및 참여와 소통의 마을발전계획이라는 주제의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수련마을 만들기는 마을 만들기에 참여할 기초마을을 발굴하여 생활만족 형 현장포럼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안군의 특수시책으로, 매년 10개 마을씩 발굴하여 농촌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갈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무안군은 주민회의를 통해 2015년도 수련마을 참여마을이 확정되면, 마을을 방문하여 전문가(퍼실리데이터)와 함께 마을의 문제를 주민스스로가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과 마을리더 선진견학을 통해 마을별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립된 마을발전계획에 대한 발표의 시간을 갖고, 우수마을에 대한 상사업비 지원을 통해 주민 주도의 소규모 마을 만들기 경험을 쌓아 농‧식품부의 창조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등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에 10개 마을을 발굴하여 현장포럼을 지원한 바 있으며, 그 중 현경면 홀통마을과 해제면 창산마을 등 2개 마을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이 확정되어 금년도부터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운남면 신월마을, 현경면 청룡마을, 몽탄면 늘어지마을 등 3개 마을은 2016년도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지난 1월 신청해 놓고 심사를 기다리는 중에 있다.

무안군의 적극적인 마을 만들기 활동은 농어촌마을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지난해 농‧식품부 주관 제1회 행복마을 콘테스트 시군역량분야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0억 원 규모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비를 확보한 데이어 2016년 공모사업으로 무안읍과 일로읍 농촌 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8건에 216억 원 규모의 신규 공모사업을 발굴하여 지난 1월 15일 공모를 신청해 5월 확정되면 무안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무안군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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