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대(총장 최일)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2015년 중등기초과정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중학생 약간 명이며,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도 응시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한은 오는 2월 23일부터 28일까지다.

목포대는 국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정보보호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작년 8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공모한 ‘정보보호영재교육원’ 호남권 운영대학에 최종 선정 된 바 있다.

교육은 올해 3월부터 수업을 시작해 내년 12월 까지 실시하며 정상적인 학교생활에 지장 없도록 주말교육(격주 토요일 6시간)과 방학 중 집중교육(8월 초 4박 5일 합숙)을 통해 진행 된다.

특히 체계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현장을 방문하는 실습위주의 수업과 전문 강사 강의, 여름방학 단체합숙 집중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 및 대학 교수 멘토링으로 교육생의 정보보호 전문 역량을 제고하고 창의력 개발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전액 지원하며, 점심 및 간식 무료 제공과 함께 광주, 전주/익산, 여수/순천 지역은 교통편의까지 제공된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학생생활기록부 수료 내역 기재 ▲중급 수준의 정보보호 전문지식 습득 ▲정보보호 업체 취직 및 진학에 유리한 혜택이 부여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gifted4s.mokpo.ac.kr) 와 사무실(061-450-2796)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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