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차신태)는 12일(목)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맞아 무안군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함께 사는 집’을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실시된 이번 위문활동에서 교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하였으며, 대학의 기술 인력을 활용하여 시설물 및 비품 보수, 환경미화활동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말벗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이강배 행정처장은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캠퍼스는 매해 연말연시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국책특수대학으로서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